강원 속초시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재경속초시민회,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으로 관광홍보팀을 구성해 14일 서울 중구 및 청계천로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 부터 25일까지 열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강원 우수상품전과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관광객을 직접 찾아나서는 홍보마케팅과 속초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한 설악산, 속초해변, 항포구, 맛집, 산악박물관 등을 홍보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오징어시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총 5회, 공무원, 재경속초시민회, 속초사회단체(속초서포터즈 등)과 함께 현장홍보 활동을 벌여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도 시립풍물단, 재경속초시민회, 속초 사회단체(속초JC 등), 공무원 등 총 3회 79명이 참가해 현장 홍보활동을 벌인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단풍관광객들이 도심으로 유입되어 지역경기에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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