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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행복 정선'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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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행복 정선' 밑그림 그린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10.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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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민선6기 ‘정선군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1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및 군 의원, 정선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선군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과 질의 답변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박혜경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의 진행으로 진길우 정선군의회 의원, 이영미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혜순 주식회사 꾸림 커뮤니티컨설팅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여성이 행복한 도시 정선’ 정선군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군 지역실정에 맞는 여성정책으로 양성평등 사회문화확산 및 여성친화적 정주환경 구축, 돌봄기반 선진화, 여성의 지역경제 참여 활성화, 건강한 장수 고르게 누리는 복지 사업으로 구분해 구제적인 주요과제를 중점으로 비전 정선2020, 제4차 양성평등 기본계획, 제4차 강원도 여성정책 기본계획을 연계하여 체계의 전문성 강화, 성주류화 조치 및 효과성 제고, 양성평등 참여 증진, 여성의 인권보호정책 내실화 및 건강복지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추진과제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 노인, 여성 관련 의료시설 및 서비스, 교통불편,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부족 등 생활 인프라 부족에 대한 어려움과 일자리 및 일자리 정보 부족에 대한 어려움, 취업, 창업 등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직업능력 교육 확대 등에 대한 의견과 함께 누리는 삶과 쉼의 양성평등 마을 정선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많은 의견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군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토대로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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