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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5 북한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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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5 북한산 페스티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10.1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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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 지정 기념 행사로 구성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 ‘2015 북한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와 자연, 신한류문화가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지역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면서 아웃도어 업체들과 등산객,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와 북한산성 마을이 ‘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북한산성마을협동조합,서울시, 우리은행 등 민관협력과 민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축제로 마련했다.

 

행사계획을 보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 한복패션쇼, 버스킹 공연, 아웃도어 마켓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용품 전시판매 행사인 ‘아웃도어 마켓’은 16일부터 3일간 열린다. 17일 북한산성 제2주차장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박상민, 옴므, 딕펑스, 오렌지캬라멜, 서주경 등이 출연하는 기념콘서트가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한복패션쇼는 세계 각국 대사부인회 궁중의상 패션쇼, LA 광복70주년 기념 초청패션쇼 등을 개최한다.한복 디자이너가 선정한 CEO 디자이너상, 장한 한국인상 문화예술 대상 등을 수상한 강종순 한복연구원 원장이 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를 기념하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을 맡는다.

 

18일엔 새로운 한류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버스킹(거리공연)을 주제로 한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된다.홍대 버스킹 뮤지션들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고, 17 ~ 18일 양일에 걸쳐 버스킹, 밸리댄스 공연 등 작은 공연들이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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