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구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 결실 맺어
상태바
금천구, 구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 결실 맺어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0.14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최우수구 수상
수상 상품, 우리쌀 10kg 112포, 초록마을 상품권 250매 기부예정

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최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건강체중 3.3.3. 평가대회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및 관내 3개 직장과 2개 학교, 걷기 동아리 등이 적극 참여해 모두 1335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금천체력인증센터와 대사증후군센터를 연계해 주민이 원스톱으로 건강체크를 할 수 있어 건강관리, 체력증진, 체중감량의 효과를 배가시켰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란 ‘3개월 동안 3kg의 몸무게를 감량하고 이를 3개월 동안 유지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중 감량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체중 감량분에 대한 쌀을 민간 기업에서 후원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함으로 가치 있는 건강행동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되는 프로젝트이다.

 

최우수상 수상의 결과 상품으로 우리쌀 10kg짜리 112포, 초록마을 상품권 250매를 확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착한 기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구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수준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