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은 10월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경영혁신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을 공단 경영혁신과정에 참여토록하여 혁신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자문위원은 정치, 경영, 법률, 재무, 시설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정치인, 경영인,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건축사, 언론인 등 8명의 전문가와 3명의 주민대표로 구성되었다.
자문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공단경영개선 방안과 정책개발, 시행에 관한 자문과 현장 방문을 통한 전문가로서의 혁신 아이디어을 제공 하게 된다. 또한 필요시 공단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김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했다.”고 추진배경을 밝히며 “자문위원들의 혁신방안과 발전적 대안을 적극 반영하여 경영혁신은 물론 ‘2020 TOP7 공기업’ 비전달성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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