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제237회 임시회에서 정형진 의원과 이인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형진 의원은 ‘직영 청소인력 현황분석’과 관련, “성북
또 “업체 선정 과정에서 능력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청소만족도 향상과 환경미화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연구위원들이 제시한 문제해결을 위한 성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순 의원은 원저용량 음식물쓰레기봉투 보급 확대와 노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또 이 의원은 노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최근 발표된 경찰청 자료의 노인 성범죄 증가를 예로 들며, “국내에서는 지난 1983년부터 성교육이 이뤄진 만큼, 공식적인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노인들이 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그릇된 사회적 편견을 갖고 성범죄와 관련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노년기 성은 자연스러운 인간 본연의 욕구 중 하나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성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성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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