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건이 선정돼 1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6개의 신규 사업은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80억 원) ▲화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 (54억 7000만 원) ▲신대2리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7억 6000만 원) ▲지천리 마을단위체험사업(4억 2000만 원) ▲수정리 마을단위경관생태사업(4억 8000만 원) ▲지역역량강화사업(5000만 원) 등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켜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서 군은 각종 준비과정에서 주민교육 및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템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가로환경정비 및 박물관 조성 등 청양의 현재 모습을 70년대 모습으로 재현, 사업 완료 시 관광객 유치 및 영화 촬영 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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