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氣찬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남 산청군은 2015 가을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을 맞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주간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활성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가을 일정 기간을 정해 국내관광을 장려하는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산청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은 무료입장, 목면시배유지 50%,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한옥체험업 5개소(기산재, 사양정사, 예담한옥, 정양교고가, 종갓집 한옥)는 숙박료 10% 등의 할인혜택을 준다.
또 생초국제조각공원 내 산청박물관과 목조각장전수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전승전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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