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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전거 친화 아파트 3곳에 지정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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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전거 친화 아파트 3곳에 지정서 전달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10.2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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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편의시설 설치…자전거이용 활성화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강동구 자전거 친화아파트 3곳에 지정패 및 지정서를 전달한다.

 

 이는 평소 자전거 이용인구 증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관련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강동구가 서울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14~‘15년 2년 연속 자전거 친화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대상지인 명일․상일동 지역 내 마을단위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자전거 친화아파트 선정사업 일환이다.

 

 사업대상지 내 공공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 모집해 접수된 아파트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아파트는 명일 한양아파트, 명일 신동아아파트, 명일 현대아파트로 이번 수여식에서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에게 자전거 친화아파트 지정패와 지정서 를 전달하고 단지 내 자전거 편의시설(자전거 거치대,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3개 아파트는 향후 마을 단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자전거 인프라와 사업이 큰 뼈대를 잡아가는 것과 병행해 소규모 마을 단위의 생활 자전거 이용을 늘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치고 특히 자전거 친화아파트 선정사업 등 마을단위 자전거 친화마을 조성사업이 구 전체 자전거 이용활성화로 저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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