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주시, 탈루,은닉세금 70억원 추징 '대박성과'
상태바
청주시, 탈루,은닉세금 70억원 추징 '대박성과'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10.21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 취약분야를 조사해 1766건, 70억여 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87% 증가한 32억 원의 탈루·은닉 세원을 추징해 자주재원으로 돌렸다.
 분야별로는 법인 정기조사 15억9000만 원, 산업단지 감면 사후관리 및 원룸주택 미신고 매각, 창업중소기업 감면 등에서 54억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취득세 56억8000만 원, 지방교육세 3억4000만 원, 기타 지방세 9억7000만 원 등이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및 원룸주택 조사로 15억 원, 창업중소기업이 감면세금 60곳에서 9억5000만 원을 추징했다.
 또 개인이 495㎡ 이상 대형건축물을 건설법인에 도급해 건축하고 도급가액을 누락 신고한 부분에 대해 2000만 원을 추징했다.
 시는 11월부터 법인정기 서면조사서 미제출 및 불성실 법인 10여 곳을 선정해 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