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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운영 능력 향상 대책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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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운영 능력 향상 대책 강구해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4.09.17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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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송만호 의원(가선거구-신사동, 압구정동, 논현1동 출신)은 지난 15일 열린 제233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재정자립도가 64.4%로 이는 지난 2011년 82.8%에 비해 상당히 많이 감소한 것”이라며 “재정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전반적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평가해 앞으로 임기 동안 구의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구 전체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립하고, 각 동별 사업도 균형감과 형평서에 맞게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사동의 일반주택지역의 교통난과 주차난의 심각한 실정을 설명하고 “구청장께서는 동별 복지시설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동별로 균형있는 복지시설투자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송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실태 공공조사 사업’ 대상 아파트를 선정하고, ‘임의대상아파트’ 예산도 별도로 편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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