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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실무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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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실무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팔 걷었다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5.10.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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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소재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평생직업교육대학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이 최근 열렸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성인학습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지역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위해 운영되는 단기비학위과정으로 ▲한식조리전문인력 양성과정 ▲한방차+커피바리스타 창업과정 ▲미용사(네일)과정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과정(반영구 문신 화장법) ▲아로마테라피 실무 베이직 과정 등이다. 이 과정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의한 교육과정운영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에 근본을 두고 지역주민의 자기개발을 도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중심 맞춤형 인재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송호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향후 횡성군과 횡성한우, 한옥, 한식, 한과, 한방차, 한약선발효식품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가미된 ‘한 브랜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韓) 터치 상품인 ‘Han’s 뷰티사업‘을 적극 발굴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릴 창조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韓브랜드 육성사업‘과도 일맥상통한다.
평생직업교육대학장 채용식 교수는 “성공하는 평생직업교육의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의 전문대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강원도민과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수요조사에 근거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위·비학위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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