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가 최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강원119 어울한마당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119 어울한마당 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도내 16개 소방관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횡성소방서는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오늘 횡성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 지역내 화재, 구조 등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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