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도봉구, 서울시 최초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실시
상태바
도봉구, 서울시 최초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0.2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일~6일까지, 6세이상 유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 서울시 최초 시범 운영

◯ 아동 5대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역할극, 게임, 퀴즈, 심폐소생술 실습 등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진행

◯ 보건복지부 2015년 아동안전사고 예방사업으로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강사가 교육 실시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1월 2일~6일까지 구청 아뜨리움에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2015.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아동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2015년 아동안전사고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봉구 (사)한국생활안전연합,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창동)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시 최초, 전국적으로는 두번째로 시범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아동 5대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역할극, 게임, 퀴즈,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주제별 부스에서 체험을 하도록 진행되며, (사)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의 전문 강사가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행사가 이루어지는 ‘안전마을’에는 ▲입소식부터 시작해 ▲성폭력 및 유괴예방 상황극-우리는 소중해요 ▲신변안전 대형보드 게임-출발, 안전한 행동을 찾아라 ▲약물안전 OX퀴즈-집 안의 약물을 찾아요 ▲화재대피체험-불이야! 불이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준비돼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체험형 아동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