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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정치연합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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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정치연합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서정익기자
  • 승인 2014.10.0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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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신원철)은 소속의원들이 참여하는 실천 기구 ‘민생실천위원회’를 발족했다. 2개월여의 준비를 통해 발족한 ‘민생실천위원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갈등이 있는 현장에 시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갈등의 조정 및 해결을 위해 실천하는 조직이다. 위원장으로는 기획경제위원회 박양숙의원이, 총괄기획 부위원장에는 오승록 의원(보건복지위), 대외협력부위원장에는 박운기 의원(교통위), 정책부위원장에는 김정태 의원(도시계획위)이 선임됐다. 조직구성은 위원장단을 비롯해 시민안전 관련 현안을 맡을 시민안전분과, 재개발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현안을 대응할 도시재생분과,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복지 관련 현안대응을 할 복지, 교육분과,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보호,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경제를 현안을 담당할 민생경제분과, 등 4개 분과를 두며, 분과장 및 간사, 실행위원들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출범식, 2부는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강연 및 간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원 및 참여연대, 용산화상경마장 대책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서울마을지원센터, 전국 ‘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위원장을 맡은 박양숙 의원은“ 민생실천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이 잘못된 관행과 제도로 고통 받는 현장을 발굴해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조례제정 등 정책으로 입안해 나갈 조직이라고 출범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신원철 대표의원은 “민생실천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참여와 실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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