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이기자)와 서울 동대문구의회와가 지난 6일 순창군 의원소회의실에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과 동대문구는 2009년 5월 6일 자매결연을 추진해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장은 “의회 상호간 교류 강화는 물론 순창과 동대문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뜻 깊은 자리로 만들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대문구의회 의원 18명을 포함한 총 36명의 인원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을 방문했으며 황숙주 군수와 환담을 갖은 후 순창군을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 강천산 방문, 대상, 고추장민속마을 방문 등 순창의 대표적 관광지와 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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