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1회 4시간씩 활동할 심리상담 자원봉사자 모집 … 개인고충부터 진로상담까지 다양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여성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 줄 수 있는 종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개인적인 심리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 고충상담 ▲부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상담으로 치유 할 수 있는 부부 고충 상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녀‧청소년 상담 등 폭넓은 분야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의 고민을 나누며 상담활동에 나설 ‘심리 상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1회 4시간 3층 종합상담실에서 상주하며, 전화 및 방문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활동 중인 봉사자이거나, 심리상담사 자격요건에 준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자(40~55세)이다.
한편,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열린다. ▲성인 미술치료(11.6(금)~12.11(금)/매주 금요일 6회), ▲성격유형검사인 에니어그램(11.12(목)~11.19(목)/매주 목요일 2회), ▲자녀 성장 변화에 도움을 주는 교류분석<11.26(목)~12.10(목)/매주 목요일 3회) 등으로, 상담 비용은 무료(일부 상담의 경우 재료비는 개인 부담)다. 선착순(10~15명) 접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ongpawoman.org)나 전화(여성문화회관 ☎02-2203-3330/종합상담실☎070-4284-09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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