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자 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로 5일간이며 사업대상은 DB구축 지원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및 기타 사업 등 4대 사업이다.

근무 조건은 주 25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급여는 시간당 6030원이며 근무일에 한해 교통비 300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보령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 2단계 참여자, 근로능력 미약자,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 통보는 내달 28일 이전에 개별통보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지역경제과(☎930-3324)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