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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제2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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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제2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1.0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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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 직능단체는 지난달 23일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가을걷이에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 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은 고추밭 폐비닐 제거작업, 콜라비와 고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보탬을 주었다.

 

 안복근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이농인구의 증가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몸은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폐현수막이 농작물 보온 및 잡초 성장억제 등에 효과가 있어 동 주민센터에서 불법광고물 단속으로 수거한 폐현수막 100여 개를 여러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농가에 폐현수막 제공으로 폐기물 처리에 따른 비용과 농가의 자재구입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농촌일손돕기 등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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