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수별 ‘2015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평가’에서 1차 우수구,2차 모범구에 이어 3차 평가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9월 3차 평가에서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에너지 절감실적, 홍보실적, 고객정보 정비실적, 기업체 등과 연계한 에너지 절감활동 등을 놓고 점수를 매겼다.
구는 특히 전년대비 신규가입실적이 1만14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그중 이번 3차 평가에서 6741명 가입으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런 성과는 단합된 동별 통친회 중심 ‘통친회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 등 주민들이 회원가입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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