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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동작 '을' 시·구의원 합동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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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동작 '을' 시·구의원 합동사무소 개소식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1.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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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전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 대거 참석
- 일용엄니 탈렌트 김수미 씨 깜작 참석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동작‘을’지역위원회 소속 시·구의원 들이 동작구 사당로222, 2층에 합동사무실을 마련하고 8일 지역주민과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의원 합동사무소를 개소했다.

 

정당법상 현역의원이 아닌 경우 지역에 사무실을 열을 수 없어 지역주민들이 민원 처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문을 연 합동사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사무소에는 해당 시·구의원 7명이 교대로 상주하면서 지역 현안과 민원수렴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대표,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최고위원과 10 여명에 이르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200 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작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가 막판에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이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일용엄니로 유명한 탤런트 김수미 씨가 참석해 “앞으로 동작구의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겠다. 장을 보면서 (허)동준이가 내 아들 친구라고 말하고 다니겠다.”고 말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웃음과 함께 박수를 보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작‘을’지역위원장인 허동준 위원장은 “실제로 지역살림을 챙기는 사람들은 지방의원들이다. 앞으로도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7명의 시·구의원과 허동준 위원장은 큰 절로 인사를 하며 개소식을 축하하러온 내빈들에게 인사를 하며 개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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