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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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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11.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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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지하도상가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갖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평지하도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비는 ICT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구축, 홍보 이벤트 행사 등에 사용된다. 부평구에서는 부평지하도상가가 부평 최초로 선정된 문화관광형 시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약 4억원을 투입해 부평전통시장 환경정비로 전통시장을 새롭게 탈바꿈시킨데 이어 부평시장로타리 지하도 상가를 청년창업허브로 육성,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부평문화의거리를 골목형 시장으로 키워나가 패션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홍미영 구청장은 “월드레코드로부터 단일면적대비 최다점포수(1408개)로 인정받은 부평지하도상가가 국내손님은 물론 세계손님까지 찾는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형사업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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