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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전국 최초 10만인 대읍도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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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전국 최초 10만인 대읍도시 출범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5.11.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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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이 전국 최초로 10만명을 넘어서는 대읍도시로 성장했다.

 

화도읍은 지난 12일 전국 220개 읍(邑) 중 최초로 읍민 인구 10만 번째 전입주민을 축하하기 위해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과 선물 전달 등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읍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경 서울 송파구에 살던 6명 가족이 전입신고를 함에 따라 전날 인구 99,999명에서 10만 명이 되어 축하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도읍은 서울에서 20여분 거리로 서울춘천간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2개 노선이 지나고 앞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통과할 교통의 요충지이며 북한강과 천마산, 송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체육문화센터, 도서관, 공원 등)이 갖추어져 있는 쉼과 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구 10만 명째 주인공인 안종호씨는 “평소 살고 싶은 곳으로 이사 오게 되었는데 전국 최초로 읍민 10만 번째 주인공이 되어 이벤트를 받게 되는 행운까지 찾아와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종철 화도읍장은 “지난 2011년 4월 5일자로 9만명을 넘어선 이후 4년 반만에 10만을 달성했으며, 화도읍이 빠르게 살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 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하여 읍민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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