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촌교회는 지난 1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쌀 100포(10kg)와 라면 100상자를 남촌도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눔 행사이다.
황재환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헌금과 기부로 올해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리고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남촌도림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촌도림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질 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촌교회는 남촌도림동의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교회로 추수감사절 나눔행사 외에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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