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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 중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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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 중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선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1.1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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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적소에 예산편성 될 수 있도록 노력"

▲서울 중구의회 김기래 예결위원장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의회는 제2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3,880억원 규모의 2016년도 사업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위원장으로 김기래 의원, 부위원장으로 양찬현 의원을 선출했다.

 

김기래 위원장은 “구 재정의 위기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복지급여, 기초연금, 무상보육사업 등 사회복지예산과 서소문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 등  국시비보조금 증가로 구비 분담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신중히 검토하여 낭비성예산과 일회성, 전시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중복사업은 유사 사업과 통·폐합하며, 반드시 주민필요성과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적재적소의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12월7일부터 10일까지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구청이 제출한 2016년도 사업예산안 규모는 3,880억원으로 2015년 당초예산보다 523억원(15.59%)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3,347억원, 특별회계는 5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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