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봉사단체 ‘구생회’ 회원 80여명 참여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의사와 한의사, 이미용․사진사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 ‘구생회(이사장 이인숙)’ 회원들이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이날 동주민센터가 사전 추천한 65세 이상 어르신 28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과 고혈압 검사, 전자 침과 부항 치료를 실시한다. 파마와 컷트, 장수사진촬영, 발마사지 등도 병행한다.
구생회는 1999년 1월 외교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위생교육, 구제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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