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충남 논산시의 교육 지원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완성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최근 황명선 시장을 대표로 하는 논산시 교육·국제교류 관계 공무원과 논산시의회 의원 등 29명의 청소년 교류 추진단이 중국내 우호협력도시 제녕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 부족 등의 인식아래 인재육성을 통한 미래 지역 발전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황명선 시장의 신념으로 대한민국 최초, 논산계룡지원청교육장과 논산시 관내 모든 고교 교장 선생들까지 뜻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논산시와 중국 제녕시와의 글로벌 인재 교류가 본격화되면 학생 동아리 활동은 물론 또래 학생들이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혁신적인 배움의 장이 됨은 물론,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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