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대상 수상
상태바
성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대상 수상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1.19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보건소(소장 김경희)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발전 및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개최됐던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초 ․ 중 ․ 고 37개교에 양치시설 설치 ▲학부모로 구성된 ‘바른 양치 티칭맘’ 운영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구강관리교육 ‘토요 이(齒)편한 세상’ ▲아동 구강지도를 위한 지도자 역량교육 실시 등 타 사업 및 기관과의 연계를 도모하며 구강보건사업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는 향후 자료집으로 제작해 전국 보건소에 보급할 예정이며, 우수사례 시범사업 및 프로세스 개발 등을 통해 특화사업으로 보완 ․ 발전 ․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 3일 구강보건사업 워크숍과 12월 15일 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 워크샵숍에서 사례발표를 하고 전국에 성동구 구강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한양여자대학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의 지원이 성동구의 노력과 합쳐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구강하면 성동! 성동하면 구강!’의 자리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