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與혁신위 '특권내려놓기 혁신안' 수정 여부 논의
상태바
與혁신위 '특권내려놓기 혁신안' 수정 여부 논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승인 2014.11.18 0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7일 오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하고 2단계 ‘정당 개혁’에서 다룰 구체적인 의제 선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 혁신위는 정당개혁과 관련해 원내정당화·정책정당화·전자정당화 문제와 중앙당 및 시도당 구조 개편, 인재영입 및 검증 문제 등을 향후 논의과제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혁신위는 정당 개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가치정책소위 ▲정당개혁소위 ▲국회개혁소위 ▲선거공천제 개혁소위 등 4개 소위를 구성해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별로 다룰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는 금주 열릴 예정인 의원총회를 앞두고 1단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 중 일부를 수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특권 내려놓기’ 관련 9개 혁신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자 이번주 의총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혁신위 회의에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비판이 쏟아진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 세비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등 2가지 안을 부분 수정할지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