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전국최초' 체납액 징수통합 관리체제 가동
상태바
성남시 '전국최초' 체납액 징수통합 관리체제 가동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11.24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과태료 체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체납액 징수통합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23일 시에 따르면 87개 부서에서 관리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본청징수과로 일괄통합한 가운데 연말까지 체납액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과태료 등 체납 때 관련기관과 해당부서를 일일이 찾거나 여러 군데로 문의 전화하던 체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장점이 있다. 성남시는 시범적으로 이 시스템에 등재된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의 주정차위반과태료 미납자 8만4900명(체납액 172억7200만원)에 체납액 징수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열람안내문을 지난 20일 발송했다. 10만원 미만의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자 23만4868명(체납액 124억3100만원)에 실태조사 후 납부를 독려하고 이 시스템을 통해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시범운영기간에 체납액징수 통합관리 시스템의 적용상 문제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보완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