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해식 강동구청장, 구의회서 예산안 구정연설 ... 4361억 규모
상태바
이해식 강동구청장, 구의회서 예산안 구정연설 ... 4361억 규모
  • 이신우기자
  • 승인 2014.11.20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19일 제2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이해식 강동구청장으로부터 4361억 5600만 원 규모의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을 들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구정연설을 통해 “당면한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내실과 외형의 균형속에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이라는 일괄된 가치와 목표아래 모든 정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내실있고 차별하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밝힌 내년도 구정운영 목표를 보면 ▲모두가 안심하고살수 있는 안전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명도시 ▲기후변하 대응을 선도하는 환경도시 강동 ▲자족도시 강동건설로 꽃피는 강동의 내일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강동의 더 나은 변화 ▲주민의 염원을 담은 최고의 교육도시 ▲구민에게 힘이되는 복지실현 ▲구민의 문하향유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이다. 강동구청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7.6% 증가한 4361억 5597만 원으로 일반회계 4155억 4117만 원, 특별회계 206억 1480만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인 306억 3386만 원이 증가해 외형적 규모는 커졌지만, 세입과 세출 내용을 보면 내년도에도 올해에 이어 사실상 긴축예산으로 짜여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