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6일 내년 1월 1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하는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K스마일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 관광객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2016∼2018 한국관광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같은 대형행사를 앞두고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친절 관광문화 캠페인이다.
　강원랜드는 이를 위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 스마일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K스마일 배지를 착용하고 고객응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에도 K스마일 캠페인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객실TV에 한국관광 홍보방송을 송출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물을 리조트 곳곳에 비치하고 ‘1330’외국인 관광안내전화를 홍보하는 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2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집중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