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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식지 ‘살기좋은 노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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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식지 ‘살기좋은 노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1.2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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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15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우수구’ 선정

- 어르신 소식지와 함께 한국사보협회 회장 특별상 수상

- 독창적 편집, 명예기자 활성화, 구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로 평가

 

- 희망복지분야,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장애인 편의지원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평가 받아

- 행복공동체 노원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노력 인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의 구정 소식지 ‘살기좋은 노원’과 어르신 소식지 ‘신나는 노원’이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 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창달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회안전행정위원회, KBS,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상에서 구는 노원구 소식지의 독창적인 편집과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소식지 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3년 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 구청 소식지 ‘살기좋은 노원’을 자체적으로 편집해 매월 발행하고 있다. 또 매월 소식지 기획회의를 통해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어떤 구정 현안사업을 다음호에 게재할 지를 결정하고 관련부서와 협조해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소식지 발행부수는 19만 5000부로 노원구 전체 세대수 대비 89%수준으로 거의 모든 세대에 배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지난해부터 고령화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구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나는 노원’을 분기에 한번 1만 5,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어르신 담당부서인 어르신복지과가 자료를 수합해 제출하면 일반 소식지보다 큰 글씨로 8면을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있다. 전직 기자 출신과 미술가로 구성된 어르신 명예기자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취재해 기사를 직접 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구’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주요 희망복지 분야와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에 대해 종합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구는 2012년 ‘우수구’에 선정된 이래 이 부문에서 연속4회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원구는 1만 4790건의 상담을 통해 7066건의 공공복지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푸드마켓·뱅크를 통한 기부나눔 캠페인 및 식품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2500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262명의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행복공동체 노원 구현을 위해 함께 한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다”면서 “노원구가 사회배려계층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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