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운영 체계’에 공모해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모평가 결과 총 25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 계양구도 지역복지사업의 선두대열에 당당히 섰으며, 오는 8일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구는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
특히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분과 구성,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책더드림, 뉴트리책상지원 등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특색 있는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12개 동 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운영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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