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중앙병원 이상일 원장이 문경1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지난 1일 가입했다.
이상일 원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장덕흠 에이스씨엔텍(주)대표이사가 지난 2011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후 다양한 선행을 펼쳐오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회원 가입을 염두에 뒀고 지난 11월5일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전화를 걸어 참여 의사를 전했다.
1999년 문경시 점촌동 지금의 병원을 개원한 이상일 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해외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5대 암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16년째 사랑의 의술을 펼쳐오고 있으며2006년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기부, 올해 문경읍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4가구에 집수리 지원, 석봉리 경로당에 최신형 벽걸이TV지원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상일 원장은 “내 고향 문경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와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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