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SK그룹이 시행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대학과 SK그룹이 창업 교육과 창업 인큐베이팅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활성화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대전보건대학교는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체험형 창업교육,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동아리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대덕연구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지역적 기반과 학내의 보건의료분야 특허와 지적재산권 등의 역량을 집중하여 디지털헬스와 DNA분석 등 보건의료분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SK그룹 및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소셜벤처, Cash Class 등 실무 위주의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육성된 창업 동아리의 창업아이템을 고도화 하여 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일 창업보육센터장은 “대전보건대는 전문대학 중 유일한 SK청년비상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실무 중심·성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디지털헬스 등 대전보건대학교만의 특성화 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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