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과기대 정창헌, 안진희, 박치훈, 안용태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등재
상태바
경남과기대 정창헌, 안진희, 박치훈, 안용태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등재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5.12.0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에 최근에 임용된 교수 4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나란히 등재된다.

6일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2013년 이후에 임용된 건축공학과 정창헌, 토목공학과 안진희, 에너지공학과 박치훈 교수와 안용태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되며 이는 일반대학 전환이후에 대학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교수진 충원에 힘을 쓴 결과”라고 밝혔다.

정창헌 교수는 건물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축기법’, ‘거주환경 개선 기술’과 같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건축물 구축을 위한 연구들을 수행해오며 5년간 4편의 국제논문과 7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고 5건의 특허등록, 3건의 특허출원을 했다. 이외 지역 기관의 심의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진희 교수는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로 ‘강구조물 열화 수준 평가’, ‘구조물의 국부손상에 따른 구조성능 평가’ 등 구조물 유지관리와 구조성능 변화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최근 5년간 23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하였다. 안진희 교수는 일본 규슈대학에서 연구조교수로 근무하다 2013년 9월 토목공학과에 부임했다.

박치훈 교수는 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료전지용 수소이온 교환막’, ‘분자동력학을 이용한 분리막 특성 연구’ 등 수소에너지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연료전지 분야의 연구들을 수행하며, 최근 5년간 12편의 국제논문과 3편의 국내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치훈 교수는 세계적인 분리막 연구기관인 이탈리아 ITM-CNR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2014년 3월 에너지공학과에 부임했다.

안용태 교수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생물전기 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전기에너지 생산’, ‘폐수 및 폐기물로부터 바이오가스 생산’ 등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물로 최근 5년간 19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하였다. 안용태 교수는 세계적으로 생물전기화학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2014년 3월 에너지공학과에 부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