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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 향토음식 '질경이밥' 상품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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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 향토음식 '질경이밥' 상품화 박차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15.12.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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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인 ‘질경이밥’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질경이를 향토식문화로 계승하고 확산코자 2012년부터 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질경이 재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질경이 음식 상품화를 위해 우리군 대표음식으로 선정해 질경이음식 식당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3년 2개의 시범업소 지정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10개소를 선정해 질경이음식 식당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질경이음식 상차림, 조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간판제작, 집기구입, 질경이 구입,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위해 개소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한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경이 음식을 인제군의 대표 음식으로 적극 홍보해 관내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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