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관련 기업인 등을 초청, 8일부터 12일까지 ‘제3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수원시에 르면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이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전 세계 7개국의 관계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원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체험한다.
포럼 참가자들은 수원의 아름다운화장실과 수원환경사업소 화산생태공원 및 해우재 등을 방문해 수원의 선진화장실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각 국의 화장실 문화 실태보고와 의견을 교류하는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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