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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내년도 파종 벼 보급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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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내년도 파종 벼 보급종 신청 접수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12.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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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15년산 벼 보급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내 읍면동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품질검사를 거친 우량종자다.
 도내 공급되는 예정량은 총 2263t으로 배정이 된 상태이며,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지원RPC, 들녘경영체, 쌀품종명관리마크 표시업체 등에 대해 우선 공급분 209t에 대한 신청은 이미 마친 상태이다.
 새누리, 새일미, 영호진미, 추청, 대보, 운광 등 나머지 6품종 2053t에 대하여 도내 농업인의 신청을 당부하고 있는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공급했던 일미, 남평벼가 내년 보급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주지시켜 대체 종자 신청을 권유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 받는 보급종의 공급 가격은 아직 미정으로 내년 1월 중에 공고될 예정이며,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성래 지도관은 “못자리가 한해 농사의 절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부 보급종자를 활용한다는 것은 못자리 병해충 관리에 있어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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