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최현규)는 지난 8일 저녁 화산동 소재 우리콩참된장 식당에서 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지역 5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아주자동차대학 주관으로 세미나를 갖고 산관학 협력 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협의회의 2015년도 결산과 경과보고 2016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 한해의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재도약을 결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현규 회장은 “기업인협의회가 단순한 대표들의 모임이 아니라 각 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 발전의 사명감을 갖고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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