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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출신 대학생 창업동아리,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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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출신 대학생 창업동아리,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수상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2.1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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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호 아스피린센터장, “글로벌 창업 교육 및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2일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열린 ‘2015년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센터가 선발한 대학생 창업 우수 동아리 2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중 대학생 창업연맹 글로벌 창업 캠프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각 기관별로 개최한 예선대회를 거쳐 총 29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경진대회 평가는 한·중 창업전문가와 창업전문 교수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됐으며, 각 팀별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팀 중 서울시립대학교의 ‘Juice(대표 김준호)’ 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찬스그라운드(대표 황재근)’팀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가 선발한 우수 창업동아리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3등상, 4등상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캠프에 자문위원으로 동행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이번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보여준 한국 대학생들의 수준 높은 창업 아이템은 중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중 대학생 창업연맹 글로벌 창업 캠프는 경진대회를 포함해 4박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젊음의 창업거리 798, 청화대 창업센터 등 중국의 주요 창업 기관들을 방문하며, 현지 창업의 분위기와 시장조사를 하는 등의 글로벌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선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장은 “향후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에서는 세계무대를 향해 뛰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글로벌 창업 교육 및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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