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사제동행·도제교육을 통해 창업한 배대성(해양기술부사관과)졸업생이 '2015 중소기업청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큐브에너지랩(대표 배대성)이 에너지하베스팅 융합제품을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큐브에너지랩은 KT와 공동으로 기술수요조사제안서(RFP)에 참여해 보유 중인 에너지-IoT융합기술 3건의 특허의 혁신성 및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RFP에 선정됐다.
배대성 대표는 선정된 RFP를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진행하고자 대덕대학교, ㈜필컴 2개 기관과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업start-up과제를 제안했고 과제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과제에 선정됐다.
이어 본 과제를 통해 1년간 1억 9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IoT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초석을 다지게 됐다.
김남윤 교수는 "대덕대학교는 사제동행 ·도제교육 이라는 교육철학아래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적극지도하고 있다며 창업동아리, 창업 교육,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앞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신화를 써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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