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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국.시비 149억여원 확보...지역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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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국.시비 149억여원 확보...지역 개발 탄력
  • 강화/ 김성열기자
  • 승인 2015.12.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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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 한해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 유치로 도시개발 분야에서 5개 부문 149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개발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

확보한 신규 사업비는 총사업비 149억 6000만 원(국비 91억 3000만 원, 지방비 58억 3000만 원)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강화읍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축산식품부 주관 취약지역생활개선사업, 행정자치부 주관 간판개선사업과 인천광역시 주관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 사업이 있다.

강화읍 구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100억 원)은 2016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추진해 관광객 유치 및 골목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강화읍 서문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30억 원)은 2017년까지 서문안 마을의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노후주택 보수, 담장 정비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13억 3000만 원)은 삼산면 일원 온천체험시설과 수목원, 휴양림, 삼산보건지소에 태양광과 지열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으로 내년에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시설물의 에너지 지출비용 1억 1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kim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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