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대표 백승국)에서 기증한 쌀 100포(2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쌀은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간복지거점기관인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은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쌀을 쌍문3동 주민센터에 기증했으며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백승국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잊지 않고 선행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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