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전 서울 강남구의회 6대 의원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인덕복지재단을 설립해 창립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이나마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차 사업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종열 이사장은 “가난했던 유소년 시절, 어머니께서는 9남매를 키우며 고생하시면서도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성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의 말씀을 하셨다”고 말하고 “오늘 어머님의 숭고한 교훈의 말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저의 꿈을 이루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감회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사장은 “과거 10년 동안 해왔던 사회봉사활동을 나눔과 드디어 제대로 된 복지재단을 설립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열 인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사업에도 성공했지만 왕성한 학구열을 불태워 금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기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이수중이다.　이종열 이사장은 현재 청운대학교(홍성, 인천)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웨딩포털그룹귀족과 노빌리티웨딩 대표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