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원재)는 2015년도 대구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재정절감 및 수급권자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의료급여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 등을 발굴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 8개 구·군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등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행복플러스보금자리’ 등의 특화사업을 운영해 장기입원자의 시설입소 유도와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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