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봉우리’봉사단이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옴천면의 3가정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봉우리 봉사단 회원들은 경비를 아껴 연탄 한 장이라도 더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화물차량을 이끌고 연탄공장을 찾아가 직접 연탄을 실었다.
손성은 봉우리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나눔과 배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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