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를 비전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을 선도해 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축산물 품질 고급화 및 생력화로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의 6차산업화 육성 등 창조농업의 선도적 실천으로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안정생산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틈새작목의 생산, 가공, 유통, 문화, 체험 및 관광과 연계한 농업의 융·복합 창조산업의 중점 육성으로 미래 소득 전략작목 발굴 보급 등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의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틈새작목을 발굴 보급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웰빙기능성작목반 및 야간 농업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산야초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음식개발 교육 등 6차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농촌지도사업 전개 및 창조농업 육성 등 부자농촌만들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2015년도 충남도 농촌지도사업분야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상규 소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의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 전략작목 발굴 및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현장 전문기술 지도강화로 친환경농업 실천과 함께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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