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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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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최우수기관'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5.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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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최근 3년간 확보한 국비금액(422억원)에 적용해 보면 21억원의 국비를 더 지원받게 되는 결과가 되므로 향후 기업투자유치에 따른 지방정부의 재정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평가 내용을 살펴보면 총 422억원의 국비를 확보, 지방비를 포함한 583억원을 43개 기업에 지원했고 총 4988억원의 신규투자와 125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내어 전국 지자체 중 단연 돋보이는 최고의 성과로 평가 받았다.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기준을 고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기업을 발굴해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투자를 유도해 기업이 신청하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적격여부를 심의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의 업무숙지도와 적극적인 투자유치노력이 성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관용 도지사는“투자유치를 최우선 도정목표로 삼아 열심히 추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는 탄소섬유, 바이오백신, 로봇산업과 같은 신성장동력산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복합관광리조트 분야 등 투자유치 업종을 다변화 하는 등 지역 특성화를 위한 기획적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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